2011년 3월 26일 토요일
제목: 낙원상가
오늘은 종로3가에 있는 낙원상가에 갔다. 그리고 바이
올린을 샀다. 나는 아빠께서 6학년때 바꿔준다고 하신다.
이번에 산 것은 언니것이다. 42만원이라서 자물쇠도 달
려있다. 온도계도 붙여있다. 제일 큰 사이즈라서 어른이 되어
도 쓸 수 있기 때문에 비싼 것으로 샀다. 다음학기부터는 나도
바이올린을 다시 다녀야 한다. 집에 가는 내내 언니가 부러웠
다. 1년이란 시간은 너무 길다. 나도 얼른 바꾸
었으면 좋겠다. 내년까지 배우면 학예회때 공연을 해야하
기 때문에 열심히 해서 학예회를 즐겁게 마치고 싶다.
원래는 4-1반에서 하지만 우리언니랑 신영이 언니는 6학
년이라서 선생님 댁에서 2:1로 수업을 한다. 나도 원래
4-1반에서 하지만. 선생님께 말씀드려서 선생님댁에
서 할 것이다.

<댓글>
재원: 빨리 그런날이 오길!!바래
병건: 바이올린을 연주하면 멋있겠다.
정우: 멋지게 바이올린을 연주할날이 빨리오면좋겠다.
홍쌤: 바이올린에서는 다양한 소리가 나서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어요.
튕길수도 있고, 칠 수도 있고,, 예지의 바이올린에서는 어떤 소리가 날까.